3부 중위권 팀과의 친선경기] 추운날과 구장문제로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던 경기가 10시 시합에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게 되었는데.... 투스텝의 신입. 최현상선수는 선발투수로 나서 3.0이닝 5실점 4자책의 뛰어난 데뷔전으로 팀에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으나 뒤이어 동점 상황에서 나온 박세우 선수의 난조와 내야 실책이 이어지면서 대거 7실점후 강판 구원투수 김수형선수 역시 난조를 보이며 4회 12실점을 하게되었다. 8회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에 투스텝은 매이닝 점수를 내려 노력하였으나, 매서운 날씨와 단발성 안타로 인해 결국 무릎을 꿇게 되었다. 박세우 선수는 시즌 첫패를 당하게 되었고 이진호 선수는 시즌 첫안타와 첫도루,첫 득점을 기록하게 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위타선에서 힘을 보태줄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최현상선수는 구단 운영위원회들의 상의후 보직이 결정되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세우 선수가 당분간 무릎인대부상으로 인해 포수가 어려울것으로 예상되어 주위의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 첫 경기,매서운날씨, 설연휴임에도 경기에 참석해주신 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당일 심한 복통으로 경기 출장을 못한 전경민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