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스,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Achilles팀에 8-2로 승리!!

11월12일 토요3부 결승전에서 조커스팀이 탄탄한 수비력과 짜임새 있는 타선을 앞세워 Achilles팀에게 8-2로 승리했다.

1회초, Achilles팀은 3번타자 이종일선수가 3루수 실책으로 살아나갔지만 홍병오 선수가 3루땅볼로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고, 1회말 조커스팀은 2번타자 신원진선수가 우전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타자 불발로 점수를 내지못했다.

2회초, 김원득 선수가 좌측에 떨어지는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를 성공하였다. 하지만 박민규선수가 3루수 플라이, 김현기선수는 삼진, 문희찬선수가 3루수 땅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2회말 조커스팀 역시 김기배선수가 중전안타로 출루를 했지만 역시 후속타자 불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회말 조커스팀이 먼저 선취득점을 뽑을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9번 선두타자 임태은선수와 신원진선수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1,2루의 찬스를 얻었다. 하지만 Achilles팀의 강견캐쳐 홍병오선수가 1루주자 신원진선수의 리드가 긴것을 확인하고 1루에 견제를 했고, 타이밍상 세잎타이밍이었지만 신원진선수의 발이 1루베이스에서 떨어졌을때 1루수 문희찬선수의 재치있는 태그에 의해 아웃이 되면서 순식간에 2사 2루로 아웃카운터와 베이스상황이 바뀌었고 배현우선수는 상대의 느린 변화구에 타이밍을 못맞추면서 투수앞땅볼로 아웃이 되며 아쉽게 득점찬스를 날리게 되었다.

4회말, 드디어 조커스팀이 선취득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박동규선수부터 김현기선수, 김기배선수가 3안타를 몰아치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다. 이때 7번타자 문대일선수의 타석에서 Achilles 투수 김원득선수가 폭투를 기록하면서 박동규선수가 득점하였고, 문대일선수의 유격수땅볼때 3루주자 김현기선수가 득점하였고, 김지찬선수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3득점을 먼저 얻었다.

5회말에 조커스가 추가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김민석선수가 4구로 출루하였고 배현우선수가 우중간 2루타를 치면서 1점더 달아났고 이후 연속볼넷과 김기배선수의 중월 2루타, 유격수실책, 좌선 2루타를 포함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면서 스코어를 8-0으로 만들었다.

6회초에 Achllies팀이 사구 1개와 안타 2개로 2점을 얻었으나 쫒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후였고 7회초 조커스팀의 배현우 선수가 3타자 연속삼진을 기록하면서 조커스팀이 8-2로 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