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경기가 많은 팀이지만, 퇴장하는 뒷 모습이 슬프지 않은 팀 입니다.
그나마 가끔 하는 야구가 있어서 행복할 따름입니다.
젊은 연령의 팀과 경기할 때는 나도 저때는 저랬는데 하며 추억에 잠기고
비슷한 연령의 팀과 경기할 때는 그래도 내가 아직은 젊은거네 하고 희망을 가지고
어찌보면 평소 돈벌이에 지친 스트레스를 안받는 2시간이 필요해서 모이는 거 아닐까요?
당신도 우리의 가족이 될수 있으니 언제든 들어오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