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라이온즈 유소년 야구단(감독 이창헌)’이 지난 10월 3일 화도 강변 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OB베어스 원년 4번 타자였고 쌍방울 감독대행을 역임한 김우열 선수와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원 등 내·외빈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헌 감독의 재능 기부로 시작한 ‘남양주 라이온즈 유소년 야구단’의 주말 야구 무료 취미반에 야구를 좋아하는 7~15세의 지역 유소년 20여명이 모여 훈련하고 있으며, 학업에도 충실하고 즐기는 야구를 표방하며 야구 꿈나무로서의 실력을 다질 계획이다.
이창헌 감독은 “남양주 라이온즈 유소년 야구단은 학업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몸과 마음까지 건강한 재목들로서 장차 우리사회에 보물같은 존귀한 구성원으로의 성장 기대주들”이라며 “모습도 성품도 모두가 다른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존귀한 어린이 청소년으로 야구단을 통해 팀원을 사랑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귀중한 추억이 만들어 질 것으로 믿는다”라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 라이온즈 유소년 야구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남양주 일패동 소재의 실내야구장에서 주말 무료 야구 취미반과 주중의 집중 훈련반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10-2455-6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