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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팀 타격 페이스 올라가는 것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대폭발로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0-1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범경기 3승(5패 2무)째를 달성했다.
이날 롯데는 17안타 7볼넷으로 20점을 뽑아냈다. 오승택과 손아섭, 아두치, 최준석 등이 홈런포 4개를 합작하면서 타격감을 확인시켰다. 선발 전원안타 역시 달성했다. 17안타 7볼넷 20득점으로 한화 마운드를 짓밟았다. 정훈(4타수 2안타 2타점), 손아섭(2타수 1홈런 2타점 2득점), 짐 아두치(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오승택(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등 타선이 골고루 활약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타선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고 팀 타격 페이스도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 남은 시범경기 동안 수비 조직력 및 백업 선수 기량 파악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