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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콜로라도전 2타수 무안타...타율 0.237 해외야구

한용섭 (onemana***)
2016.03.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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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주포지션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시범경기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좌익수로 첫 선발 출장했던 최지만은 이날 에인절스가 스플릿 스쿼드로 2경기를 치르면서 1루수 출장 기회를 잡았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37에서 0.225(40타수 9안타)로 약간 하락했다.

0-0인 2회말 1사 후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볼넷을 얻었다. 이후 후속 타자 클리프 페닝턴과 카를로스 페레스의 안타,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만루에서 레이 나바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최지만이 태그업에 성공,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두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뜬공,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최지만은 7회초 수비 때 퀸튼 베리와 교체됐다. 

한편 양팀은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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