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김현수 휴식' 볼티모어, 양키스에 11-2 완승 해외야구

이상학 (onemana***)
2016.03.19 10:18
  • 조회 30
  • 하이파이브 0

[OSEN=이상학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하루 휴식을 취했다. 

김현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라인업 제외된 데 이어 교체로도 출장하지 않았다. 김현수가 하루 쉰 가운데 볼티모어는 양키스에 11-2 완승을 거뒀다. 

시범경기 23타석 연속 무안타로 시작한 김현수는 지난 6경기 모두 출루에 성공하며 16타수 6안타 타율 3할7푼5리 2타점 1볼넷으로 활약 중이다.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시점이지만, 쉼 없이 경기가 이어진 시범경기 일정에 맞춰 하루 쉬어갔다. 

김현수가 빠졌지만 볼티모어는 장단 14안타로 타선이 폭발하며 양키스를 제압했다. 1회부터 마크 트럼보의 스리런 홈런 포함 4득점해 기선제압했다. 트럼보가 2안타 4타점, 매니 마차도가 3안타 4타점, 케일럽 조셉과 라이언 플래허티도 2안타씩 고르게 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3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7.36으로 재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waw@osen.co.kr

하이파이브 0 공감하면 하이파이브 하세요!

댓글 0

등급
답글입력
Top
등급
답글입력
  • 등급 닉네임 어쩌고
  • 2014.03.16 23:43
수정취소 답글입력
닫기
TOP